제임스 완

short film

바람둥이 투숙객에게 끌린 하우스키퍼의 선택 <Housekeeping>

유쾌하고 친절한 장기 투숙객에게 이성의 매력을 느끼지만 그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우스키퍼. 그는 색다른 방법으로 바람둥이 남자에게 대가를 치르게 한다.

film curation

휴머니스트에서 살인기계로, 다양하게 진화하는 영화 속 A.I.

SF영화에서 AI가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한 지는 20여 년이 흘렀다. 초기에 기계적인 로봇에서 점점 인간을 닮아 가면서, 영화 속의 비중이나 캐릭터의 다양성도 점차 확장되었다.

horror

다시 극장을 찾은 초자연적 엑소시즘 영화 <컨저링 3>

오랫동안 판데믹 불황에 몸살을 앓았던 극장가에 엑소시즘 바람이 불고 있다. 초자연적 악마에 맞서는 워렌 부부의 활약상을 그린 세 번째 프랜차이즈 영화는 1981년에 일어난 실제 살인사건에 바탕을 두었다.

supernatural

가위눌림인가, 유령의 짓인가? 도리스 비서의 실화 <The Entity>

리메이크 후보로 자주 물망에 오르는 호러 클래식 <The Entity>. 실존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를 성적으로 폭행했던 초자연적인 실체가 존재했는지, 아니면 심리적인 가위눌림 현상이었는지 추적한다.

b movie

평단의 혹평에 관계없이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저예산 호러 영화들

영화산업에 성공 방정식이 존재할까? 대규모 자본으로 제작한 블록버스터 영화가 폭삭 망하는가 하면,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B급 저예산 영화가 혹평에도 불구, 의외로 대박을 치며 연이어 후속편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serial killer

예술 혹은 철학? 영화 속 살인마들의 변명

범죄자들은 말한다. 나는 정당하다고. 최악의 범죄인 살인마저 예술 혹은 철학으로 포장하려고 했던 영화 속 살인마들의 변명을 모아봤다.

true story

<컨저링>에 등장하는 실존 심령술사 워렌 부부 이야기

아미티빌 저택, 애나벨 인형 등 공포영화의 소재를 발굴하여 할리우드에 제공한 에드와 로레인 부부는 1952년부터 심령 연구를 진행해 만여 건의 심령 사건을 조사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 주장의 진위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franchise

끝없이 확장하는 제임스 완 감독의 프랜차이즈 호러

데뷔작 <쏘우>의 깜짝 흥행으로 할리우드의 대표 호러 감독으로 부상한 제임스 완은 <인시디어스>, <컨저링>, <애나벨>을 연이어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컨저링 2>를 통해 또다시 공포 캐릭터의 분화를 예고했다. 바로 <The Nun>과 <The Crooked Man>이다.